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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267

9월4일 증시전망 시황 주말 뉴욕증시 제조업지표 둔화에 혼조마감 주말 미국증시는 제조업 경기가 예상보다 위축되고 있다는 소식에 혼조 마감했다. 다우는 033% 오른 3만 4833.71 나스닥은 0.02% 내린 1만 4031.81에 마쳤다. 고용둔화가 원만하게 이뤄진다는 소식으로 장초반 상승 출발했다. 미국 노동부는 실업률이 예상치 3.5%보다 상승한 3.8%를 기록했다. 2022년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대량해고가 아닌 고용시장에서 적극적으로 일자리 찾거나 취업하려는 사람이 늘었기 때문이다. 8월 비농업부문 신규 고용은 전월 대비 18만 7000명 증가했는데 예상치 17만 명 증가를 웃돌았다. 투자들은 연준의 금리동결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해석했다. 그러나 미국 제조업 경기가 위축세를 지속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S&P 글로벌에 따르면 8월 글로벌 제조업 구매.. 2023. 9. 4.
9월1일 증시전망 시황 뉴욕증시 PCE 해석 엇갈리려 혼조 마감 미국증시는 연준의 주요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해석에 따라 혼조 마감했다. 다우는 0.48% 하락한 3만 4721.91 나스닥은 0.11% 상승한 1만 4034.97에 마쳤다. 투자자들은 개인소비지출(PCE) 해석에 엇갈렸는데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지만 놀라운 소식이 없었다. 미국 상무부 발표 월 개인소비지출은 전년동월대비 3.3% 상승했다. 전월 대비 0.2% 상승으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연준이 중시하는 변동성 큰 에너지, 식료품 제외 근원 PCE는 전년동기대비 4.2% 상승했다. 전월 4.1%보다 소폭 올랐다. 전월 대비 0.2% 상승했고 예상치에 역시 부합했다. 근원 PCE는 물가흐름 주요 지표인데 지난달 4.1%까지 내렸지만 이달 다시 오른 상황이다. 연준의 긴축종료 선언까지 부족한 상태.. 2023. 9. 1.
8월 31일 증시전망 시황 뉴욕증시 고용둔화에 이틀 연속 상승 마감 미국증시는 노동시장 둔화와 경제 성장률 소폭 하향 등 지표악화가 연준 긴축 종료 기대감 부각으로 이어지며 상승했다. 다우는 0.11% 오른 3만 4890.24 나스닥은 0.54% 상승한 1만 4019.31에 마쳤다. 미국국채 금리도 이틀 연속 하락했는데 10년물은 0.6bp 내린 4.116%, 2년물은 0.2bp 내린 4.89%를 기록했다. 이날 구인이직보고서에 이어 8월 ADP 미국 8월 민간기업고용이 전월 대비 17만 7000건 증가로 7월 37만여건 대비 큰 폭으로 줄었다. 예상치 20만 건도 하회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큰 폭 증가했던 여가, 접객업종 고용증가 속도가 크게 둔화했다. 이달 수치는 팬데믹 이전 일자리 창출 속도와 일치한다고 분석했다. 전일 미국 노동부 7월 구인이직보고서에서 구인건.. 2023. 8. 31.
8월30일 증시전망 시황 뉴욕증시 고용지표 둔화로 금리동결 기대감에 기술주 중심 상승 미국증시는 7월 취업자수 감소에 금리인상 동결 기대감이 부각되며 상승했다. 다우는 0.85% 오른 3만 4852.67 나스닥은 1.74% 급등한 1만 3943.76에 마쳤다. 나스닥은 7월 28일 이후 최대폭 올랐다. 증시는 7월 구인이직보고서 발표이후 상승했는데 7월 구인건수는 882만 7000건으로 3개월 연속 감소해서 노동시장 과열 완화 신호로 해석됐다. 콘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도 106.1로 예상 116보다 낮아지며 연준의 금리동결 기대감이 부각됐다. 시카고상품선물거래소 페드워치툴에 의하면 9월 금리동결 확률이 87%, 11월까지 동결 확률을 54%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이 금리인상 사이클이 이미 지나갔다고 주식 매수 심리가 호전됐다고 전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4.11%까지 하락했고.. 2023.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