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PI29

9월14일 증시전망 시황 뉴욕증시 CPI소화이후 혼조 마감 미국증시는 물가상승세가 다소 둔화됐지만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는 판단 속에 혼조마감했다. 다우는 0.2% 내린 3만 4575.53 나스닥은 0.29% 상승한 1만 3813.58에 마쳤다. 이날 시장은 8월 CPI에 주목했는데 전년동월대비 3.7% 상승해서 월가 예상치 3.6%를 상회했다. 최근 급등한 국제유가 상승분이 반연된 모습이다. 전월대비는 0.6% 올랐다. 다만 근원 CPI는 둔화됐다. 8월 근원CPI 전년동기대비 4.3%상승해서 전달 4.7%보다는 둔화됐다. 전월대비는 0.3% 상승해서 예상치 0.2%를 상회했다. 유가상승에도 전반적인 물가상승세가 다소 둔화된 것으로 해석됐다. 물가상승세는 둔화됐지만 시장 예상을 상회하면서 3대지수는 상승폭도 제한적인 모습속에 혼조로 마감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보.. 2023. 9. 14.
9월 13일 증시전망 시황 뉴욕증시 오라클, 애플 부진에 하락 마감 미국증시는 오라클, 애플 등 기술주 부진에 하락했다. 다우는 0.05% 내린 3만 4645.99 나스닥은 1.04% 하락한 1만 3773.61에 마쳤다. 이날 기술주부진, 유가상승에 하락했는데 오라클은 분기 매출이 예상치를 하회한 데다 향후 전망도 하향하면서 13%대 급락했다. 클라우드 매출 우려로 경쟁업체 아마존,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등도 하락 마감했다. 오후 아이폰 15 시리즈를 공개한 애플도 하락했고 전날 급등한 테슬라는 2% 이상 하락했다. 에너지주들은 유가상승에 강세를 보였다. 기술주들 전반에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 모습이다. 애플은 중국발 수요감소 우려속에 신제품이 특별한 변화가 없고 가격 동결에 따라 수익성 기대감도 줄어든 상황이다. 애플 주가 움직임에 시장 분위기가 좌우되며 나스닥 하락을.. 2023. 9. 13.
9월12일 증시전망 시황 뉴욕증시 테슬라 슈퍼컴 기대 기술주 중심 상승 미국증시는 테슬라 도입 슈퍼컴퓨터 도조 가치가 부각되며 10% 급등하며 상승마감했다. 다우는 0.25% 오른 3만 4667.72 나스닥은 1.14% 급등한 1만 3917.89에 마쳤다. 기술주들 중심 상승했는데 모건스탠리는 테슬라 목표주가를 기존 250달러에서 400달러로 60% 상향 조정했고 투자의견도 비중확대로 제시하며 주가가 10% 이상 급등했다. 특히, 테슬라가 도입 중인 슈퍼컴퓨터 도조가 테슬라 가치를 5000억 달러 더할 수 있다고 밝혔다. 도조는 AI와 고화질 영상 등 테슬라 전기차 주행 관련 데이터를 토대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슈퍼컴퓨터다. 퀄컴도 2026년까지 애플 아이폰에 5G 모뎀 공급 소식에 4% 급등했다. 메타플랫폼도 더 강한 AI시스템 개발 소식에 3%대 상승했다. 투자.. 2023. 9. 12.
8월 10일 증시전망 시황 뉴욕증시 물가반등 불안감에 하락 마감 미국증시는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둔 경계감에 하락했다. 다우는 0.54% 내린 3만 5123.36 나스닥은 1.17% 하락한 1만 3722.02에 마쳤다. 투자자들은 미국 인플레이션 지표에 주목했는데 7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전년동기대비 3.3% 상승이 전망되는데 지난달 3.0%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2022년 6월 이후 처음으로 물가상승률이 다시 오를 전망이다. 변동성 큰 에너지, 식료품 제외 근원 소비자물가상승률은 4.8%로 전월과 같은 수준이 전망된다. 연준 목표치 2% 대비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물가 부담이 투자심리를 악화시켰다. 따라서 연준의 긴축종료 선언이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또다시 부각됐다. 연준인사들의 평가가 엇갈리는 상황인데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는 긴축사이클 종.. 2023.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