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2일 증시전망 시황 뉴욕증시 테슬라 슈퍼컴 기대 기술주 중심 상승

미국증시는 테슬라 도입 슈퍼컴퓨터 도조 가치가 부각되며 10% 급등하며 상승마감했다. 다우는 0.25% 오른 3만 4667.72 나스닥은 1.14% 급등한 1만 3917.89에 마쳤다.

 

 

9.12 다우지수 마감

 

 

9.12 나스닥 마감

 

 

기술주들 중심 상승했는데 모건스탠리는 테슬라 목표주가를 기존 250달러에서 400달러로 60% 상향 조정했고 투자의견도 비중확대로 제시하며 주가가 10% 이상 급등했다. 특히, 테슬라가 도입 중인 슈퍼컴퓨터 도조가 테슬라 가치를 5000억 달러 더할 수 있다고 밝혔다. 도조는 AI와 고화질 영상 등 테슬라 전기차 주행 관련 데이터를 토대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슈퍼컴퓨터다. 퀄컴도 2026년까지 애플 아이폰에 5G 모뎀 공급 소식에 4% 급등했다. 메타플랫폼도 더 강한 AI시스템 개발 소식에 3%대 상승했다. 

 

투자자들은 13일 CPI와 14일 PPI 발표에 주목하고 있는데 CPI 예상치는 전달보다 0.6% 상승이 전망되고 전년대비 3.6%로 7월 상승률 3.2%를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재차 커지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8월 물가지표가 예상범위 내에 들어오면 연준이 추가금리인상이 멀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채금리가 상승했는데 일본의 마이너스 금리정책 해제 가능성이 주목받으며 일본 국채 매력이 올라가며 미국채 매도를 부추겼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3.4bp 오른 4.29%를 2년물은 0.7bp 오른 4.991%를 기록 중이다.

 

국제유가(WTI)는 0.26% 내린 배럴당 87.28달러를 기록했고 달러는 약세를 보였다. 달러인덱스는 0.53% 104.53을 기록했다. 유럽증시는 모두 상승했다.

 

 

9.12 유로스톡 마감

 

 

9.12 상해종합 마감

 

 

9.12 해외증시 동향

 

 

우리 시장은 전일 미국 CPI경계감속에 하락출발 이후 혼조로 마감했다. 2차 전지 수급 악화 속에 코스닥은 로봇 테마주 중심으로 상승한 모습을 보였다. 오늘은 미국 테슬라, 반도체지수 상승 영향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 원달러 환율하락에 외국인 매수세 유입도 기대되는 시점이다. 다만 목요일 옵션만기, 미국 CPI 경계감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수급에 따른 지수 변동성은 이어질 전망이다. 미국증시와 마찬가지로 AI와 자율주행 관련주 중심 흐름을 감안한 대응이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예탁금 정체와 모멘텀부재 지속으로 종목장세와 테마업종별 빠른 순환매 흐름에 편승한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9.12 전일 코스피 업종현황

 

 

9.12 전일 코스닥 업종현황

 

 

9.12 신용잔고 및 고객예탁금 추이

 

 

9.12 원달러 환율 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