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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만기13

7월 10일 증시전망 시황 주말 뉴욕증시 매파적 연준 영향 지속에 하락 주말 미국증시는 혼조 끝에 하락 마감했다. 다우는 0.55% 내린 3만 3734.88 나스닥은 0.13% 하락한 1만 3660.72에 마쳤다. 주간으로 매파적 연준 기조 영향권에 사흘 연속 하락했다. 주간으로 다우는 1.96% 내렸고 S&P500과 나스닥은 각각 1.16%, 0.92% 하락 마감했다. 개장 전 발표 지난달 비농업 신규 고용은 20만 9000개 증가했는데 예상치 24만 개를 하회했다. 지난 2020년 12월 이후 월간 일자리 증가 폭이 가장 작았다. 올해 상반기 월평균 증가 폭은 27만 8000개로 노동시장 과열이 진정된 모습을 보였다. 월가는 전날 발표한 ADP 민간 고용이 49만 7000개로 급증하며 긴장했고 연준 추가 긴축 우려가 부각되기도 했다. 다만, 임금 상승 속도가 예상치를 상.. 2023. 7. 10.
6월 8일 오늘시황 뉴욕증시 금리인상 우려 재부각에 혼조 마감 미국증시는 지수 연중 최고점 부담감속에 호주와 캐나다이 예상밖 금리 재인상으로 다음 주 연준 FOMC회의 경계감이 부각된 모습이다. 다우는 0.27% 오른 3만 3665.02 나스닥은 1.29% 하락한 1만 3104.89를 기록했다. 나스닥과 S&P500은 전일 종가기준 지난해 4월, 8월 이후 각각 최고치를 경신하며 차익매물이 나온 모습이다. 이날 장초반부터 혼조를 보이며 약세흐름을 나타냈는데 캐나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기존 4.50%에서 4.75%로 25bp 인상했다. 2001년 이후 2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캐나다는 G7 중앙은행 가운데 가장 먼저 금리인상 중단신호를 줬는데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정책목표치 2.0%를 크게 상회하는 4.4%까지 치솟으며 예상보다 빨리 금리인.. 2023. 6. 8.
5월10일 오늘시황 뉴욕증시 부채한도, 물가지수 앞둔 경계감에 하락 미국증시는 부채한도 논의와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하락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17% 내린 3만 3561.81 나스닥은 0.63% 하락한 1만 2179.55에 마쳤다. 바이든 대통령과 상, 하원 대표는 이날 오후 부채한도를 논의하는데 백악관과 민주당은 부채한도 상향이 당연한 것이라는 인식이지만 하원이 다수인 공화당은 부채한도 상향과 재정지출 삭감을 연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옐런 재무장관은 협상 실패 시 다음 달 1일 사상 초유의 디폴트가 올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장마감 후 바이든과 공화당 소속 메카시 하원의장 등이 회동 부채한도 상향 문제를 논의했지만 입장차를 확인한 후 최종합의는 실패했다. 여야 지도부는 12일 다시 만나기로 하는 등 2주간 집중 협상을 하기로 했다. 다만 증시 .. 2023. 5. 10.
5월 9일 오늘시황 뉴욕증시 소비자물가지수 앞두고 혼조 마감 미국증시는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주요 물가지표 발표를 앞둔 경계감에 혼조 마감했다. 연준도 은행권 위기에 따른 신용 위축 가능성을 제기했다. 다우지수는 0.17% 내린 3만 3618.69 나스닥은 0.18% 오른 1만 2256.92로 마쳤다. 지수는 장중 혼조를 지속했는데 10일 소비자물가지수, 11일 생산자 물가지수 등을 앞두고 경계감이 지속됐다. CPI와 PPI가 시장 전망치를 상회할 경우 연준의 연내 금리인하 가능성이 꺾일 전망이다. 한편 월가 전망치 4월 CPI 상승률은 전월대비 0.4%, 5월 5.0%로 예상된다. 전월 0.1% 상승보다 인플레이션이 가팔라질 것으로 전망됐다. 5일 발표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비농업 신규 고용이 25만 5000개로 전망치 18만 개를 상회했고 임금.. 2023.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