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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

7월 10일 증시전망 시황 주말 뉴욕증시 매파적 연준 영향 지속에 하락

by 빅히트맨 2023.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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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다우지수 마감
7.10 다우지수 마감

 

 

7.10 나스닥 마감
7.10 나스닥 마감

 

 

주말 미국증시는 혼조 끝에 하락 마감했다. 다우는 0.55% 내린 3만 3734.88 나스닥은 0.13% 하락한 1만 3660.72에 마쳤다. 주간으로 매파적 연준 기조 영향권에 사흘 연속 하락했다. 주간으로 다우는 1.96% 내렸고 S&P500과 나스닥은 각각 1.16%, 0.92% 하락 마감했다. 

 

개장 전 발표 지난달 비농업 신규 고용은 20만 9000개 증가했는데 예상치 24만 개를 하회했다. 지난 2020년 12월 이후 월간 일자리 증가 폭이 가장 작았다. 올해 상반기 월평균 증가 폭은 27만 8000개로 노동시장 과열이 진정된 모습을 보였다. 월가는 전날 발표한 ADP 민간 고용이 49만 7000개로 급증하며 긴장했고 연준 추가 긴축 우려가 부각되기도 했다. 다만, 임금 상승 속도가 예상치를 상회한 점이 변수로 작용했는데 지난달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월 대비 0.4% 증가했고 전년대비 4.4% 증가로 집계됐다. 실업률은 전월 3.7%보다 낮은 3.6%를 기록 완전 고용 수준을 보였다. 연준의 강경긴축에도 노동시장 과열은 여전한 모습으로 해석됐다.

 

시카고상품거래소 연방기금금리 선물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이번달 금리를 5.25~5.50%로 인상 확률을 92.7%로 보고  있고 이번달과 9월 두차례 인상을 전망했다. 2년물 국채금리는 오전 5.030%까지 치솟기도 했는데 예상보다 약한 고용보고서에 4.752%까지 내렸다. 이후 4.9% 전후 움직임을 보였는데 여전히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이다.

 

최근 강세장을 이끌던 빅테크주들이 약세로 전환해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테슬라, 메타 등이 모두 하락했다. ·-0.65%), 테슬라(-0.76%), 메타(페이스북 모회사·-0.50%) 등의 주가는 모두 하락했다. 

유럽은 혼조를 보였는데 독일과 프랑스 증시는 상승, 영국은 하락했다. 국제유가(WTI)SMS 2.87% 오른 배럴당 73.86달러에 마쳤다. WTI가격은 지난 5월 24일 이후 최고치다.

 

 

7.10 유로스톡 마감
7.10 유로스톡 마감

 

 

7.10 해외증시 동향
7.10 해외증시 동향

 

 

우리 시장은 지난주 연준의 매파적 태도와 중국지표 부진, 새마을금고 관련 투자심리 악화에 따른 외국인 기관 매도로 약세흐름을 보였는데 주말 해외증시는 일단 중립적인 모습이다. 이번주는 우리 시장 옵션만기와 CPI 관련 변동성을 감안할 시점이다. 금요일 삼성전자 잠정실적 발표 이후 외국인 차익매물이 나왔는데 추가적인 매도 여부에 관심이 필요하다. 주초 과매도에 따른 종목별 반등 시도 및 반등시 매수강도 역시 관심사다. 중국은 물가 하락, 수출입 부진 등으로 추가적인 부양책 여부에 따른 흐름이 예상되며 장중 우리시장 변동성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번주 주요지표 및 미국 연설일정은 10일 연준 부의장 담화 11일 제임스 블라드 뉴욕연은 총재 연설 12일 6월 CPI, 미니애폴리스, 애틀랜타,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연설, 13일 펩시, 델타항공 실적, 6월 PPI 등이 예정되어 있다. 

 

 

7.10 전일 코스피 업종현황
7.10 전일 코스피 업종현황

 

 

7.10 전일 코스닥 업종현황
7.10 전일 코스닥 업종현황

 

 

7.10 고객예탁금 및 신용잔고 추이
7.10 고객예탁금 및 신용잔고 추이

 

 

7.10 원달러 환율 동향
7.10 원달러 환율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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