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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8

8월 10일 증시전망 시황 뉴욕증시 물가반등 불안감에 하락 마감 미국증시는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둔 경계감에 하락했다. 다우는 0.54% 내린 3만 5123.36 나스닥은 1.17% 하락한 1만 3722.02에 마쳤다. 투자자들은 미국 인플레이션 지표에 주목했는데 7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전년동기대비 3.3% 상승이 전망되는데 지난달 3.0%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2022년 6월 이후 처음으로 물가상승률이 다시 오를 전망이다. 변동성 큰 에너지, 식료품 제외 근원 소비자물가상승률은 4.8%로 전월과 같은 수준이 전망된다. 연준 목표치 2% 대비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물가 부담이 투자심리를 악화시켰다. 따라서 연준의 긴축종료 선언이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또다시 부각됐다. 연준인사들의 평가가 엇갈리는 상황인데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는 긴축사이클 종.. 2023. 8. 10.
5월 18일 오늘 시황 뉴욕증시 부채한도 협상 타결 기대감에 상승 마감 미국증시는 부채한도 협상 타결 기대감과 지역은행 우려가 완화되며 상승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1.24% 오른 3만 3420.77 나스닥은 1.28% 상승한 1만 2500.57로 마쳤다. 장초반부터 상승세를 보였는데 공화당 매카시 하원의장이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결국 채무불이행이 없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부채한도 협상 타결 기대감이 부각됐다. 바이든 대통령도 G7정상회의 참석차 일본으로 출국전 디폴트에 빠지지 않고 예산에 대해 합의에 이를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협상은 예산에 관한 것이지 디폴트 문제가 아니라고 밝혔고 다른 대안은 없다고 말했다. 이번달 안에 합의를 위해 아시아 순방 일정도 단축한 상태다. 부채한도 협상이 순조로울 경우 지수 반등 모멘텀을 찾게 될 것이란 기대감도 있는 반면 시장이 불확실성이 많.. 2023. 5. 18.
4월 18일 오늘시황 뉴욕증시 어닝시즌 앞군 경계감에 보합권 상승 마감 전일 미국증시는 연준의 긴축우려에 보합권 등락 끝에 장후반 상승세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30% 오른 3만 3987.18 나스닥은 0.28% 상승한 1만 2157.72에 마쳤다. 미국증시는 개장 전 제조업 지표 호조에 연준의 긴축 우려가 재차 부각되며 보합권 등락을 보였다. 국채금리도 급등했다. 4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는 10.8로 전월 -24.6 대비 큰 폭으로 올랐다. 시장전망치 -15.0보다도 큰 폭 상회한 수치다. 부동산 지표도 호조를 보였는 제 전미주택건설업 협회 집계 이번달 주택시장 심리지수는 45로 전월 44보다 상승했다. 이는 올해 초 이후 4개월 연속 상승세다. 지표호조에 연준 긴축우려로 국채금리가 급등했는데 2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4.207%까지 올랐고 전일대비 10bp이상 .. 2023. 4. 18.
3월 29일 오늘 시황 뉴욕증시 국채금리 상승에 약세 마감 전일 미국증시는 은행권 우려 완화가운데 연준의 금리인상 우려가 재차 불거지며 하락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12% 내린 3만 2394.25 나스닥은 0.45% 하락한 1만 1716.08로 마쳤다. 미국증시는 장초반부터 약세를 보였는데 은행권 위험이 완화되며 국채금리가 급등했다. 2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4.078%까지 뛰었고 10년물 국채금리는 3.577%까지 오르며 기술주 하락을 이끌었다.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연내 금리인하가 없다는 보고서가 나오며 투자심리를 약화시켰다. 시장은 파월의장이 연내 금리인하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연준이 오늘 7월 또는 9월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인 상황 속에 블랙록 보고서가 위험 회피 심리를 자극했다. 장중 시장 낙폭 확대는 연준의 은행권 규제 강화 신.. 2023.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