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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

9월19일 증시전망 시황 뉴욕증시 FOMC앞두고 강보합 마감

by 빅히트맨 2023.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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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는 연준 정례회의를 앞둔 관망심리 속에 소폭 상승 마감했다. 다우는 0.02% 상승한 3만 4624.30 나스닥은 0.01% 오른 1만 3710.24에 마쳤다.  

 

 

9.19 다우지수 마감
9.19 다우지수 마감

 

 

9.19 나스닥 마감
9.19 나스닥 마감

 

 

특별한 이슈가 없는 가운데 완만한 상승흐름을 보여 쓴데 투자자들은 내일과 모레 있는 FOMC회의에 주목했다. 연준은 이번 회의에서 금리 동결 확률이 크다. 시카고상품거래소 페드워치에서는 9월 금리동결 가능성을 99%로 예상했다. 시장 관심은 일단 이번에 발표될 점도표와 경제전망에 집중하고 있는데 연준 의원들이 생각하는 금리인상 시기와 폭이 점도표에 표시되는 것으로 향후 정책 방향을 볼 수 있다. 현재는 연말까지 추가 한 번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남은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두 차례 금리인상 가능성이 크면 시장에 불리할 전망이다. 따라서 시장은 파월의장의 기자회견 발언에 따라 방향성이 정해질 것으로 보고있다.

 

한편 국제유가는 계속해서 오름세를 보이고 100달러까지 치솟을 전망이 가시화 중이다. WTI는 71센트 오른 배럴당 91.48달러에 거래를 마쳤는데 3 거래일 연속 상승했고 심리적 마지노선 90달러선을 넘어선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브렌트유 11월 물 가격도 50센트 오른 배럴당 94.43달러에 마쳤다. 둘 다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중이다. 사우디와 러시아 감산 연장에 원유 공급 부족 우려가 지속 중인 상황이며 중국 경기가 일부 살아남 조짐에 수요증가 우려까지 더해지고 있다. 중국 8월 산업생산, 소매판매가 이전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티그룹은 브렌트유 가격이 단기간 100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90달러 이상 장기화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시티그룹은 올해 OPEC 외에 캐나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노르웨이 등으로부터 공급이 하루 180만 배럴 증가하고 내년에는 하루 100만 배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상장한 ARM은 이틀 연속 하락해서 공모가 51달러 근처인 58달러선까지 하락했다. 애플은 아이폰 15 판매가 예상보다 양호하다는 소식에 1.7% 상승했다. 테슬라는 올해, 내년 주당순이익 전망치 하향에 3% 이상 하락했다. 아울러 15일 파업을 선언한 전미자동차노조와 기업들 협상 진전이 없자 자동차주들이 모두 하락했다. 

 

국채금리는 10년물은 1.5bp 내린 4.307%, 30년물도 2.3bp 내린 4.388%를 기록했고 2년물은 2.3bp 오른 5.056%를 기록하며 혼조를 보였다. 달러인덱스는 0.23% 내린 105.69를 기록했다. 유럽증시는 모두 하락 마감했다.

 

 

9.19 유로스톡 마감
9.19 유로스톡 마감

 

 

9.19 전일 상해종합 마감
9.19 전일 상해종합 마감

 

 

9.19 해외증시 동향
9.19 해외증시 동향

 

 

우리 시장은 전일 주말 미국증시 하락 영향 반도체 대형주 중심 외국인 매도로 약세를 보였다. FOMC를 앞두고 미국증시와 마찬가지로 경계감이 지속되며 거래대금 역시 소강상태를 나타냈다. 오늘은 미국 반도체지수 상승영향으로 상승 출발이 예상되는데 FOMC와 국제유가상승 속에 방향성 없는 보합권 변동성 흐름이 예상된다. 낙폭과대 반도체주 중심 반등 및 예상보다 판매호조를 보이는 애플 관련주 그리고 개별 테마 종목별 차별화 흐름이 좀 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외국인의 삼성전자 3일 연속 순매도 상황에서 매수전환 여부도 관심사안이다. 

 

 

9.19 전일 코스피 업종현황
9.19 전일 코스피 업종현황

 

 

9.19 전일 코스닥 업종현황
9.19 전일 코스닥 업종현황

 

 

9.19 원달러 환율 동향
9.19 원달러 환율 동향

 

 

9.19 신용잔고 및 고객예탁금 추이
9.19 신용잔고 및 고객예탁금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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