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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

9월14일 증시전망 시황 뉴욕증시 CPI소화이후 혼조 마감

by 빅히트맨 2023.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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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는 물가상승세가 다소 둔화됐지만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는 판단 속에 혼조마감했다. 다우는 0.2% 내린 3만 4575.53 나스닥은 0.29% 상승한 1만 3813.58에 마쳤다. 

 

 

9.14 다우지수 마감
9.14 다우지수 마감

 

 

9.14 나스닥 마감
9.14 나스닥 마감

 

 

이날 시장은 8월 CPI에 주목했는데 전년동월대비 3.7% 상승해서 월가 예상치 3.6%를 상회했다. 최근 급등한 국제유가 상승분이 반연된 모습이다. 전월대비는 0.6% 올랐다. 다만 근원 CPI는 둔화됐다. 8월 근원CPI 전년동기대비 4.3%상승해서 전달 4.7%보다는 둔화됐다. 전월대비는 0.3% 상승해서 예상치 0.2%를 상회했다. 유가상승에도 전반적인 물가상승세가 다소 둔화된 것으로 해석됐다.  

물가상승세는 둔화됐지만 시장 예상을 상회하면서 3대지수는 상승폭도 제한적인 모습속에 혼조로 마감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보고서가 좋은소식 전달이 아니고 인플레이션 둔화 전망도 보여주지 못했다며 연준이 11월 인상 가능성을 전하기도 했다. 

투자자들은 다음날 발표 예정인 생산자물가지수 PPI에 주목하고 있다. PPI는 통상 다음달 CPI예측에 쓰이는 자료이다. 8월 PPI는 전년대비 2.2% 상승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처럼 애매한 CPI에 국채금리도 보합권 움직임을 보였는데 10년물 국채금리는 1bp 내린 4.254% 30년물은 0.1bp 4.345%, 2년물은 3.4bp 내린 4.971%를 기록했다.
국제유가도 보합선을 보였는데 0.02% 오른 배럴당 88.86달러를 기록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올해 공급부족을 경고하면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미국 원유재고 증가 소식에 상승폭을 되돌렸다. 유럽증시는 모두 하락했다.

 

 
 
9.14 유로스톡 마감
9.14 유로스톡 마감

 

 

9.14 상해종합 마감
9.14 상해종합 마감

 

 

9.14 해외증시 동향
9.14 해외증시 동향

 

 

우리시장은 전일 미국 나스닥 하락 영향에 변동성 흐름을 보이다 약세 마감했는데 오늘은 미국 CPI를 소화하며 미국 주요 기술주 상승 영향에 상승출발이 기대된다. 최근 외국인의 삼성전자를 비롯한 반도체 중심 매수기조 유지되고 있어 시장 급락보다는 종목장세 지속에 무게가 실린다. 오늘은 옵션만기일로 장중 변동성 이후 외국인, 기관 수급에 따른 흐름이 전개될 전망이다. CPI이후 수급 집중 종목 및 업종 변화에 관심을 가지며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예탁금 정체 속에 당분간 수급 따른 종목장세가 좀 더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 

 

 

9.14 전일 코스피 업종현황
9.14 전일 코스피 업종현황

 

 

9.14 전일 코스닥 업종현황
9.14 전일 코스닥 업종현황

 

 

9.14 원달러 환율 동향
9.14 원달러 환율 동향

 

 

9.14 신용잔고 및 고객예탁금 추이
9.14 신용잔고 및 고객예탁금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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