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 증시전망 시황 뉴욕증시 독립기념일 휴장 앞두고 소폭 상승

7.4 다우지수 마감

 

 

.7.4 나스닥 마감

 

 

미국증시는 연휴를 앞두고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테슬라가 급등하며 소폭 상승 마감했다. 다우는 0.03% 오른 3만 4418.47 나스닥은 0.21% 상승한 1만 3816.77에 마쳤다. 뉴욕증시는 독립기념일 휴장을 앞두고 오후 1시 조기 폐장했다. 투자자들은 7일 발표 앞둔 지난달 비농업 고용보고서에 주목하며 거래가 한산했다. 월가 전망치는 24만 명으로 전월 33만 9000명 보다 둔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실업률 예상치는 3.6%이다. 

 

그밖에 5일 FOMC 의사록 공개도 주목하고 있는데 기준금리 동결시 내부적 논의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조업 지표는 부진했다. 지난달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6.3으로 확정됐다. 전월 48.4보다 하락했고 6개월래 가장 낮은 수준이다. ISM 제조업 PMI도 46.0을 기록 전월 46.9보다 하락했다. 이는 2020년 5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최근 경제지표들이 호조를 보여 연착륙 기대감이 부각됐는데 제조업 관련 지표는 둔화됐다. 

 

이날 테슬라가 6.90% 급등하며 투자심리를 호전시켰는데 2분기 차량 46만 6140대를 인도했다고 밝혔다. 설립 이래 분기 기준 최다 실적이다. 전년대비 83%, 전기대비 10% 증가한 수준이다. 예상치 5%를 상회했다. 테슬라 가격인하 정책이 실적개선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이외에 전기차업체 리비안도 17% 이상 폭등했는데 5 거래일 연속 상승이다. 리비안은 3분기 시장 예상 넘는 인도량을 기록 주가가 폭등했다. 또 다른 전기차 업체 루시드도 7% 이상 급등했다. 이날 빅테크주들은 소폭 하락했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 메타 등이 모두 약세를 나타냈다.

유럽증시는 하락했고 국제유가(WTI)는 전장과 변화없이 배럴당 69.79달러에 마쳤다. 

 

 

7.4 유로스톡 마감

 

 

7.4 해외증시 동향

 

 

우리시장은 전일 이차전지, 반도체 중심 외국인 매수세로 상승했다. 전일 테슬라 관련 이차전지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이며 선반영 된 측면도 있는 만큼 일부 차익실현 매물도 예상된다. 미국 빅테크주들 하락과 고용지표를 앞두고 우리 시장도 관망세가 우세할 것으로 판단되어 지수는 보합권 전후한 흐름이 전망된다. 다만 미국장 전기차관련주들 상승 영향으로 우리 시장도 관련주들 흐름은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계속해서 우리 시장 고객예탁금 정체로 종목별 흐름에 무게가 실리며 실적호전, 외국인, 기관 수급 종목 중심 대응이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7.4 전일 코스피 업종현황

 

 

7.4 전일 코스닥 업종현황

 

 

7.4 신용잔고 및 고객예탁금 추이

 

 

7.4 원달러 환율 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