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 오늘시황 뉴욕증시 FOMC 앞두고 소폭 상승 마감

6.7 다우지수 마감

 

 

6.7 나스닥 마감

 

 

미국증시는 다음 주 연준 FOMC회의를 앞두고 눈치보기 흐름 속에 소폭 상승 마감했다. 다우는 0.03% 오른 3만 3573.28 나스닥은 0.24% 상승한 1만 3276.42로 마쳤다. S&P500은 0.24% 올라 9개월 만에 최고치인 4300선까지 상승하며 강세장 진입에 대한 준비를 마쳤다는 해석도 나왔다. 다음 주 연준회의 이후 방향성을 잡을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이 다음주 연준회의를 기다리면서 변동성이 낮아진 상태며 S&P500 상승에 주목하고 있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CME 그룹 페드위치에서는 연준이 다음 달 금리동결 가능성을 80%로 제시했다. 다만 7월 이후 재차 0.25% pt 금리인상 가능성은 50%로 내놨다. 

 

한편 세계은행은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지난 1월 전망보다 0.4%pt 상향한 2.1%로 상향 조정했다. 예상보다 경기둔화가 덜하다는 해석이다. 다만 러우 전쟁 관련 긴축정책 등으로 내년까지 약세를 전망했다. 애플은 애플워치 이후 새로운 혼합현실 헤드셋을 출시했지만 주가는 하락했다. 가격이 높아 시장반응이 덜하다는 의견이다. 반도체기업 AMD는 목표가 상향소식에 5% 이상 급등했고 테슬라는 8 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엔비디아는 단기급등에 따른 매물로 약세를 보였고 그동안 약세를 보인 인텔은 AI 맞춤형 반도체 개발자금 마련을 위해 자회사 모바일 아이 주식 매각 소식에 4% 이상 급등하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미국 반도체 업체의 간판 인텔의 주가가 4% 가까이 급등하자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1.28% 상승했다.

 

유럽증시는 강보합 마감했고 국제유가(WTI)는 0.57% 하락한 71.71달러를 기록했다.

 

 

6.7 해외증시 동향

 

 

우리시장 휴일동안 미국증시는 약보합 이후 소폭상승 마감했다. 시장 변화시킬 뚜렷한 호악재가 없는 가운데 미국증시와 마찬가지로 FOMC회의를 앞둔 경계감속에 눈치보기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 시장도 대형주 중심 고점경신중인 만큼 상승했던 종목별 차익실현도 감안할 시점이며 그동안 소외된 반면 수급이 누적된 업종 중심 키 맞추기 반등 시도도 나타날 전망이다. 주말 조선, 기계업종 강세를 시현했는데 메이저 수급과 애플 MR 기기 출시 관련주 등 재료 보유 종목별 흐름에 편승한 대응이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6.7 전일 코스피 업종현황

 

 

6.7 전일 코스닥 업종현황

 

 

6.7 고객예탁금 및 신용잔고 추이

 

 

6.7 환율동향 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