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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

4월 7일 오늘 시황 뉴욕증시 금리인상 종료 기대감 부각에 상승 마감

by 빅히트맨 2023.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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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미국증시는 성 금요일 휴장을 앞둔 가운데 고용시장 둔화에 따른 금리 인상 조기 종료 기대감으로 상승 마감했다. 다우는 0.1% 상승한 3만 3485.29 나스닥은 0.76% 오른 1만 2087.96에 마쳤다.

 

 

4.7 다우지수 마감챠트
4.7 다우지수 마감챠트

 

 

4.7 나스닥 마감챠트
4.7 나스닥 마감챠트

 

 

미국증시는 성금요일 휴장을 앞두고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강보합 마감했다. 개장 전 고용지표는 노동시장 둔화를 나타냈는데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신청건수는 22만 8000건으로 월가 예상치를 상회했다. 20만 건 상회는 3월 초 이후 한 달 만이다. 아울러 20만 건 초반은 코로나 팬데믹 이전 수준이다. 게속실업수당 청구 건수 지난주 수치는 180만 건으로 2021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시장은 7일 나오는 지난달 고용 보고서에 대해 주목했는데 시장 예상을 하회할 경우 경기침체가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 월가 집계 비농업 신규 고용 전망치는 23만 5000건으로 전월 31만 1000명보다 낮은 수치다. 다만  노동시장 진정이 완전한 추세는 아니였다. 캐나다는 주요국 중 가장 먼저 금리인상을 중단했는데 지난달 신규 취업자 수가 3만 4700명으로 예상치 1만 명을 크게 웃돌았다. 실업률은 5.0%로 전망치 5.1%보다 낮았다. 투자자들은 캐나다처럼 미국 고용 보고서도 깜짝 강세를 보일 수 있어 관망분위기가 나타났다고 해석했다. 

 

한편 나스닥 기술주 중심 상승을 보였는데 구글의 알파벳 최고 경영자는 AI 발전으로 기회가 많아졌다며 AI 챗봇은 구글 검색사업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알파벳,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빅테크주들이 상승했다. 

 

유럽증시는 모두상승했고 국제유가(WTI)는 0.11% 오른 배럴당 80.70달러를 기록했다. 한주간 WTI는 6.65% 급등했다. 

 

 

4.7 해외증시 동향
4.7 해외증시 동향

 

 

우리 시장은 전일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대형주 중심 외국인과 기관 매도로 조정을 보였고 최근 상승 업종, 종목 중심 매물이 나온 모습이다. 금일은 삼성전자 실적 발표 이후 수급에 주목할 시점이다. 주말을 앞두고 미국증시 휴장과 고용보고서 등에 따른 경계감에 제한적인 흐름이 예상되며 계속해서 외국인과 기관수급 종목별 순환매 흐름을 감안한 대응이 필요하다. 전일 외국인과 기관 수급이 모인 제약 바이오주 추가 상승 여부, 이차전지주 반등 여부 그리고 반도체 업종 수급 역시 관심이 필요하다. 

 

 

4.7 전일 코스피 시장지도 및 업종현황
4.7 전일 코스피 시장지도 및 업종현황

 

 

4.7 전일 코스닥 시장지도 및 업종현황
4.7 전일 코스닥 시장지도 및 업종현황

 

 

4.7 고객예탁금 및 신용잔고 추이
4.7 고객예탁금 및 신용잔고 추이

 

 

4.7 환율동향 및 추이
4.7 환율동향 및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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