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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

4월 12일 오늘시황 뉴욕증시 소비자물가지수 앞두고 혼조세 지속

by 빅히트맨 2023.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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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미국증시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둔 경계감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29% 오른 3만 3684.79 나스닥은 0.43% 내린 1만 2031.88로 마쳤다.

 

 

4.12 다우지수 마감챠트
4.12 다우지수 마감챠트

 

 

4.12 나스닥 마감챠트
4.12 나스닥 마감챠트

 

 

미국증시는 CPI, FOMC의사록 공개, PPI 등 굵직한 지표 발표들을 앞두고 보합권 등락을 지속했다. 14일 주요 은행주들 JP모건, 시티그룹, 웰스파고 등의 실적발표가 예정되어 경계감이 나타난 모습이다. 월가 예상 지난달 CPI 상승률은 전년대비 5.1%로 전월 6.0%보다는 낮아질 것으로 보이며 인플레이션 둔화세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중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의 비둘기적 발언도 나왔는데 인플레이션이 둔화되면 금리인하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CPI 발표를 앞둔 발언으로 의미가 있다고 시장은 해석했다. 시카고 연은 총재도 이날 연설을 통해 금융 역풍이 어디로 가는지에 대한 불확실성이 큰지 고려해서 금리인상에 신중해야 한다며 공격적인 금리인상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둘기적 발언들이 나온 가운데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한편 IMF는 세계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1월 2.9%에서 2.8%로 하향했다. 다만 미국은 1.6% 성장률로 상향했다. 올해 우크라이나전쟁, 인플레이션 등 지난해부터 이어진 불안 요인과 은행위험 등이 원인으로 보인다. 

유럽증시는 모두 상승했고 국제유가(WTI)는 2.24% 상승한 배럴당 81.53달러를 기록했는데 지난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이 올해와 내년 원유 가격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는 소식에 유가가 급등했다. 

 

 

4.12 해외증시 동향
4.12 해외증시 동향

 

 

우리시장은 미국 CPI와 옵션만기를 앞두고 변동성 확대와 함께 지수 상승흐름 역시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집중된 이차전지 관련 수급집중에 따라 이의 분산에 따른 변동성도 감안할 시점이다. 따라서 최근 외국인과 기관 수급이 꾸준한 종목에 관심이 필요하다. 지수보다는 수급분산이 예상되는 업종 제약바이오, 반도체, 원전관련주, AI, 로봇 등 테마 관련 순환매를 감안한 선취매 입장이 유효하다고 판단된다. 특히 전일 전기차 대규모 투자 발표 관련 현대차 그룹주 및 자동차 부품업체 등의 움직임 역시 지켜볼 시점이다. 

 

 

4.12 전일 코스피 시장지도 및 업종현황
4.12 전일 코스피 시장지도 및 업종현황

 

 

4.12 전일 코스닥 시장지도 및 업종현황
4.12 전일 코스닥 시장지도 및 업종현황

 

 

4.12 고객예탁금 및 신용잔고 추이
4.12 고객예탁금 및 신용잔고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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