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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

12.21 오늘의 시황 미국증시는 5거래일만에 저가매수 유입으로 상승

by 빅히트맨 2022.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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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미국증시는 최근 하락지속에 따른 반발매수 유입으로 상승했으나 글로벌 긴축 흐름에 상승폭은 제한적으로 마감했다. 다우는 0.28%오른 3만 2849.74, 나스닥은 0.01%오른 1만 547.11을 기록했다.

 

 

12.21 다우지수 마감챠트
12.21 다우지수 마감챠트

 

 

12.21 나스닥 마감챠트
12.21 나스닥 마감챠트

 

미국증시는 장초반부터 약세흐름속에 보합권등락을 지속했다. 이날 투자자들은 BOJ 통화정책에 주목했는데 BOJ(일본 중앙은행)는 단기금리는 기존과 같은 -0.1%를 유지하지만 장기 기준금리 상한을 0.25%에서 0.50%로 두배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미국 연준에 이어 유럽중앙은행, 영란은행에 이어 일본은행까지 긴축대열에 나서며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3.71%까지 올라 3주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증시는 최근 4일연속 하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수준의 상승을 보였는데 장초반하락이후 보합권등락을 보이며 마감했다. 전문가들은 23일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에 관심가져야 한다며 연준의 관심지표임을 상기시켰다.

 

경기지표는 부진했는데 인플레이션과 금리영향으로 미국 지난달 신규주택 허가건수는 예상치 148만건을 크게 하회한 134만건을 기록했다. 전월대비 11.2%급감했다.  유럽증시는 소폭하락했고 국제유가(WTI)는 1.20%오른 배럴당 76.09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정규장에서 하락했던 페덱스는 장마감후 실적호조발표로 3.1%상승했고 나이키도 실적호재로 7.44%급등을 보였다. 테슬라는 증권사들의 목표주가 하향소식에 8%급락했다.

 

우리시장은 전일까지 코스피 4일연속 하락과 외인 기관 매도로 어려운장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다만 낙폭과대에 따른 기술적 반등도 나올 시점이라는 판단이다. 일본 금리인상 이야기는 예상됐던 결과인 만큼 불확실성 소멸로 볼 수 있겠다. 달러인덱스가 전일 하락했고 환율 하락시 외국인 매수유입도 기대되는 시점이다. 최근 미국 CPI와 유가등은 추가 급등보다 하락세를 보이고있는 점은 긍정적 요인이다. 지수 추가하락시 낙폭과대 종목별 반등시도를 감안한 대응이 필요하다.

 

 

12.21 해외증시 동향
12.21 해외증시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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