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미국장 조정 영향에 약세 출발한 증시는 3일 연속 하락에 따른 반발매수도 유입됐으나 중국증시하락 영향에 약세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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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시장은 장초반 주말 미국 연준인사들의 매파적 발언에 따른 조정흐름 영향에 약세출발했다. 다만, 반도체지수등은 약보합수준에 마쳐 우리시장도 3일 연속 하락에 따른 반발매수세도 유입됐으나 중국 코로나 확진자수 증가 소식에 약세흐름을 이어갔다. 장중 중국 중앙경제공작회의를 통해 경기부양책 확대 등 긍정적 뉴스 플로우도 나왔으나 중국 베이징 화장장 24시간 가동 등 코로나 사망자수 급증 소식은 투자심리을 위축 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미국 IRA관련 하위 법안 연내 발표 등 관련 현대차 미국 공장 투자 재검토 불확실성 등으로 자동차, 2차전지 업종에 대한 외국인 매물로 지수하락을 이끌었다. 22일 마이크론 테크 실적발표와 삼성전자 흐름에 따라 반도체 업종 바닥 여부에 대한 방향성이 어느정도 예측범위안에 들어와줄 것으로 판단된다. 코스닥은 금일 통신, 제약주, 엔터주 중심 상승했는데 개별 이슈 종목별 차별화 흐름이 연말장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 증시도 중국 코로나 사망자수 증가 소식이 방역완화에 대한 지연 불확실성으로 부각됐다. 이에 일본, 대만, 홍콩, 중국증시 모두 하락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2.50원 내린 1302.90원에 마쳤다.
금일 외국인은 전기전자, 철강금속, 기계, 운수창고 제외 운수장비, 2차전지 중심 전업종 매도했고
기관은 전기전자외에 운수장비 중심 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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