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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

1.17 오늘 시황 전일 미국증시는 마틴 루터킹 데이 휴장

by 빅히트맨 2023.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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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미국증시는 휴장 한가운데 유럽증시는 모두 상승 마감했다. 독일 +0.31% , 프랑스 +0.28%, 유로스톡지수 +0.15%, 영국 +0.20% 영국증시는 올해 들어 10일 하루 빼고 모든 거래일 상승  

 

 

1.17 해외증시 동향
1.17 해외증시 동향

 

 

 

1.17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1.17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1.17 유로스톡지수
1.17 유로스톡지수

 

 

 

미국 마틴 루터킹 데이는 매년 1월 셋째주 월요일 미국 흑인 운동가 마틴 루터킹 목사 탄생을 기념하는 날이다.

유럽증시는 최근 아시아 증시 강세와 더불어 대외 불안감 감소등의 영향으로 상승흐름 중이다. 특히 미국 12월 소비자 물가지수(CPI) 완화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 감소, 소비지표 개선 소식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아울러 앞서 지난 6일 발표된 12월 유로존 소비자 물가지수(CPI) 예비치도 9.2%로 시장 예상치 9.7%를 크게 하락했는데 지난 11월 10.1%보다 크게 떨어지면서 물가안정에 기대감이 부각됐다. 시장은 18일 확정치도 9.2%로 전망하고 있다. 그밖에 온화한 날씨 영향에 천연가스 가격 하락도 증시 상승에 영향을 줬다. 

 

이번주 16~20일 미국증시는 기업실적과 연방준비제도 인사들의 발언에 주목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은행 실적 발표에 이어 넷플릭스, 프록터 앤 겜블 등 대형 기술주와 주요 기업 실적 발표들이 예정되어 있다. 2월 FOMC회의 전 블랙아웃기간을 앞두고 이번주가 연준인사들의 발언을 확인할 마지막 주다. 

 

전물가 들은 미국 1월, 2월 고용지표에 따라 25bp 인상이 마지막 일 수도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연준은 기존 5% 전후에 최종금리를 시사했는데, 실업률이 오르고 임금상승률이 둔화되면 최종금리를 내리고 피봇(정책전환)을 앞당길 수 있다는 의미다. CME 페드위치는 2월 FOMC회의에서 25bp 인상해서 4.5~4.75%가 될 가능성을 91.2%로 매우 유력하게 보고 있으며 다만 3월 FOMC에서도 인상해서 4.75~5%가 될 것으로 분석했다. 

 

금주 미국 주요지표 및 연설일정을 살펴보면 17일 1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 존윌리엄스 뉴욕연은 총재 연설,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유나이티드 항공 등 실적발표, 18일 12월 소매판매, 12월 생산자물가지수, 12월 산업생산/설비가동률, 1월 주택가격지수 애틀랜타 연은 총재연설, 제임스 블러드 세인트 루이스 연은총재연설,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연설, 알코아, 디스커버 파이낸셜 실적, 19일 주간 실업수당 신청건수, 12월 신규주택 착공건수, 1월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지수,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연설, P&G, 넷플릭스 등 실적발표, 20일 12월 기존주택판매, 필라델피아 연은총재연설, 스테이트 스트리트 실적발표 등이 예정되어 있다. 

 

우리 시장은 전일까지 코스피가 9일 연속 상승했는데 외국인이 삼성전자를 10일 연속 순매수하며 수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모습이다. 추가상승을 위해서는 주도주와 예탁금증가, 상승모멘텀이 필요한 구간이다. 아직까지 예탁금 증가는 미미한 수준인 만큼 상승세 역시 제한적일 가능성도 염두할 필요가 있다. 주도주 역시 부재한 상황 속에 전일 순환매성 흐름을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금일은 장중 중국 경제지표 발표에 따른 변동성 역시 감안할 요인이며 대형주 상승폭은 다소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며 로봇테마, 원전주, 대통령 UAE 방문 관련 개별이슈 테마 종목별 대응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전일 코스피, 코스닥 시장지도
1.17 전일 코스피, 코스닥 시장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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