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시황

1.18 오늘 시황 뉴욕증시는 기업실적에 주목하며 혼조 마감

by 빅히트맨 2023. 1. 18.
반응형

전일 미국증시는 기업실적 발표에 따른 변동성끝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1.14% 하락한 3만 3910.85 나스닥은 0.14% 오른 1만 1095.11로 마쳤다.

 

 

1.18 다우지수 마감챠트
1.18 다우지수 마감챠트

 

 

 

1.18 나스닥 마감챠트
1.18 나스닥 마감챠트

 

 

 

미국증시는 장초반부터 기업실적에 따른 변동성을 보였는데 다우는 골드만삭스의 어닝쇼크로 6.44% 급락하며 하락했고  나스닥은 테슬라 상승이 견인했다. 이날 은행들의 실적이 엇갈리게 발표했는데 골드만삭스는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는 순이익을 발표하며 주가 역시 하락했는데 모건스탠리는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발표로 상승했다. 지난주 JP모건과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예상치를 상회했고 웰스파고와 시티는 예상치를 하회했다. 테슬라는 가격인하에도 불구하고 차량 판매증가 기대감에 7.43% 급등했다. 

 

시장은 기업들의 실적 기대감이 낮아지는 상황이다. 애널리스트들은 S&P500 상장 기업들의 수익이 연초 1.6% 감소를 예상했지만 최근에는 2.4% 감소로 하향했다. 이날 발표한 뉴욕제조업 지표도 악화되며 경기 침체 우려가 재부각되기도 했다.  뉴욕은행 발표 1월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는 전월대비 21.7pt 급락한 -32.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기록한 -11.2 이후 2개월 연속하락이며 2020년 팬데믹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한편, 2월 연준은 25bp 금리인상이 예상되고 6월 금리는 4.9%를 정점을 찍을 것이라는 예상들이 나온 모습이다. 

 

전일 유럽증시는 소폭상승했고 국제유가는 0.40% 오른 배럴당 80.18달러를 기록했다. 달러인덱스는 +0.17% 오른 102.39를 기록했다. 

 

우리 시장은 전일 10 거래일만에 조정을 보였는데 외인과 기관의 차익매물이 나온 모습이다. 다만, 삼성전자, 하이닉스등 전기전자 대형주 대한 매수가 지속되며 수급은 아직까지 긍정적인 상황이다. 전일 테슬라 상승에 따라 낙폭이 컸던 2차 전지 관련주 중심 반등시도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국 기업실적 하향 등 기대감은 이미 낮아진 상태로 실적 관련 지수 영향력은 다소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되며 연휴를 앞두고 거래량 거래대금 소강상태가 예상되는 만큼 외국인과 기관 수급 종목별 대응이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1.18 해외증시 동향
1.18 해외증시 동향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