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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급락3

1.4 오늘의 시황 미국증시는 새해 첫거래일 하락마감 전일 미국증시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고금리, 인플레이션, 경기침체 우려가 지속되며 하락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03% 내린 3만 3136.37, 나스닥은 0.76% 하락한 1만 386.99에 마쳤다. 미국증시는 장초반 지난해 연말 낙폭과대와 유럽증시 상승에 영향받아 1% 전후 반등을 시도했지만 주요 기술주들 애플, 테슬라 등의 낙폭이 확대되면서 하락마감했다. 개장초 독일 연방통계청 발표 12월 독일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전년동기대비 8.6%를 기록하며 예상치 9.1%를 하회하며 인플레이션 정점론이 부각되기도 했다. 아울러 유로존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도 47.8로 전월 47.1 대비 상승하며 3개월째 오름세를 보이며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애플과 테슬라 주가가 급락하면서 투자심리.. 2023. 1. 4.
12.28 오늘의 시황 크리스마스 연휴를 마친 미국증시 혼조마감 전일 미국증시는 성탄절 이후 첫 거래일 중국 코로나 완화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국채수익률 상승과 경기침체 우려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는 0.11% 오른 3만 3241.56, 나스닥은 1.38% 내린 1만 353.23으로 마쳤다. 미국증시는 중국의 위드코로나 정책에 대한 기대감, 다음 달 8일부터 격리해제 및 PCR검사 폐지 등 정상화 기대감이 부각됐지만 장초반부터 미국 국채금리상승에 약세를 보였다. 중국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외국인의 관광 목적 입국을 사실상 제한했고 자국민의 해외출국을 위한 여권발급도 제한해 왔다. 새해부터 중국의 여행자유화로 글로벌 수요가 촉진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경제지표는 부진했다. 케이스실러 10월 주택가격지수는 네달 연속 하락세를 보였고 미국 11월 상품수지 적자는 2년여.. 2022. 12. 28.
12.23 오늘의 시황 미국증시는 지표와 반도체 실적 악화로 하락 마감 전일 미국증시는 마이크론 실적 악화에 따른 반도체, 빅테크주 중심으로 하락했다. 다우는 1.05% 내린 3만 3027.49, 나스닥은 2.18% 급락한 1만 476.12로 마쳤다. 전일 미국증시는 약세흐름을 보였는데 전일 마이크론 실적악화소식에 영향받았다. 마이크론 매출액은 전년대비 47% 급감했고 7년 만에 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또한 직원 10% 구조조정을 발표했고 내년도 수익전망도 부정적으로 내놨다. 주가는 3.44% 하락했다. 이에 다른 반도체주들 엔비디아 -7.04%, 램 리서치 -8.65% 역시 급락했다. 전문가들은 마이크론의 실적보다 내년도 전망에 투자심리가 위축됐다고 해석했다. 이날 애플 -2.38%, 아마존 -3.43%, 알파벳 -2.20% 등 빅테크주 중심으로 하락했고 특히 테슬라는.. 2022.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