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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

2월 6일 오늘 시황 주말 뉴욕증시 고용지표 호조에 긴축 우려 재부각으로 하락 마감

by 빅히트맨 2023.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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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미국증시는 고용보고서가 호조를 보이면서 연준의 금리인상 지속 우려로 하락 마감했다. 다우는 0.38% 하락한 3만 3926.01 나스닥은 1.04% 내린 1만 2006.95에 마쳤다. 

 

 

2.6 다우지수 마감챠트
2.6 다우지수 마감챠트

 

 

2.6 나스닥 마감챠트
2.6 나스닥 마감챠트

 

주말 미국증시는 고용 지표와 기업실적에 주목했는데 미국 노동부 발표 1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51만 7000명 증가해 예상치 18만 7000명을 두 배 이상 상회했다. 아울러 1월 실업률은 3.4%로 전월 3.5%보다 낮아졌다. 이는 1969년 5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1월 시간당 평균 임금도 전월대비 0.3%, 전년동기대비 4.4% 증가로 강한 고용지표를 보였다. 이로 인해 연준의 금리인상 중단 기대감이 꺾인 모습이다.

 

주간으로 S&P500 지수는 1.62% 상승했고 나스닥은 3.31% 상승하며 5주 연속 상승했다. 다우는 한 주간 0.15% 하락했다. 

이날 S&P500 섹터 모두가 하락한 가운데 커뮤니케이션, 유틸리티 분야 낙폭이 컸다. 애플은 전날 시간 외 하락했지만 이날 2.44% 상승마감했다. 알파벳과 아마존은 각각 2.45%, 8.43% 하락했다.

 

ISM 1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5.2를 기록하며 기준선 50을 상회했다. 서비스업 지수 개선 역시 연준의 금리인상 기조 유지 우려를 요인이 됐다. 이날 10년물 국채금리는 3.52%까지 상승했고 금리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 역시  4.29%까지 올랐다. 달러인덱스는 1% 올라서 102.9를 기록했다. 국제유가(WTI)는 2.49달러(3.28%) 내린 73.39달러를 기록했다. 1월 4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번주 우리시장은 파월 연준의장 연설을 통해 고용보고서 호조에 대한 연준위원들 인식에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아울러 옵션만기일을 앞두고 국내외 주요 기업 실적 발표와 관련된 변동성에 주목하며 변동성 흐름이 예상된다. 단기적으로 3월 미국금리인상 중단에서 5월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과 야간선물 하락 영향 주초 약세 출발이 전망된다. 다만 5월 추가금리인상 가능성이 부각되지만 연내 금리인하 가능성 역시 상존하는 만큼 지수 하방 역시 지지해 줄 요인이다. 외국인의 삼성전자 등 전기전자 대형주 수급에 관심이 필요하며 종목별, 업종별, 개별이슈별 차별화 흐름을 감안한 대응이 바람직해 보인다.

 

 

2.6 해외증시 동향
2.6 해외증시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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