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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

2월 3일 오늘 시황 뉴욕증시 FOMC 일정을 소화하며 기술주 상승에 혼조 마감

by 빅히트맨 2023.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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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미국증시는 실적호조를 보인 메타가 20% 이상 폭등하며 나스닥 상승을 이끌며 혼조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11% 내린 3만 4053.94 나스닥은 3.25% 급등한 1만 2200.82로 마쳤다. 

 

 

2.3 다우지수 마감챠트
2.3 다우지수 마감챠트

 

 

2.3 나스닥 마감챠트

 

미국증시는 전일 장마감후 호실적을 발표한 메타가 24% 폭등하며 기술주 랠리를 이끌었다. 메타는 매출액이 예상치를 상회했고 자사주 매입을 발표했으며 마크 저커버그 CEO는 올해 더 엄격한 비용통제를 약속했다. S&P500과 나스닥지수는 5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우는 헬스케어 업종 부진으로 소폭 하락 마감했다. 

 

알파벳과 아마존은 정규장 7% 대 상승했고 애플도 3.7% 상승했지만 장마감후 애플, 알파벳, 아마존은 실적부진 발표로 시간외 모두 하락했다. 이날 에너지주, 헬스케어 업종이 하락하며 다우지수는 약세를 보였는데 글로벌 제약사 머크의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했으나 최근 실적둔화로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유나이티드 헬스그룹도 하락했다. 

 

한편, 유럽중앙은행(ECB)은 예상대로 50bp 금리인상을 했고 다음달 회의때도 50bp 인상을 예고했다. 영국 영란은행도 예상대로 금리를 4.00%로 50bp 인상했다. 

 

주간 신규실업수당 신청건수는 18만 3000건으로 전주보다 3000건 줄었들며 9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월가 예상치 19만 5000건 역시 하회했다. 연준의 긴축에도 노동시장은 여전히 강한 모습이다. 

 

유럽증시는 모두상승했고 국제유가WTI)는 0.84% 내린 배럴당 75.77달러에 마쳤다.

 

우리시장은 전일 미국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감과 FOMC 일정을 소화하며 외국인 매수로 상승 마감했다. 특히 외국인의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전기전자 대형주 매수가 다시 이어지는 모습이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저항에 다시 부딪힐지 여부에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미국 증시 장마감후 실적부진을 발표한 애플, 아마존 등 기술주 시간외 주가 하락이 우리시장 차익실현 매물을 불러올지 주목할 요인이다. 외국인과 기관수급 종목 및 테마성 종목별 흐름에 무게가 실린다.

 

 

2.3 해외증시 동향
2.3 해외증시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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