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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

1.27 오늘 시황 뉴욕증시 4분기 GDP 성장률과 테슬라가 이끌며 상승마감

by 빅히트맨 2023.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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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미국증시는 4분기 성장률이 예상치를 상회했고 테슬라가 급등하면서 상승 마감했다. 다우는 0.61% 오른 3만 3949.41 나스닥은 1.76% 오른 1만 1512.41로 기록했다.

 

 

1.27 다우지수 마감챠트
1.27 다우지수 마감챠트

 

 

1.27 나스닥 마감챠트
1.27 나스닥 마감챠트

 

미국증시는 장초반부터 개장전 나온 경제성장률 예상치 상회로 상승세를 보였고 전일 캐나다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중단 역시 호재로 작용했다. 지난해 4분기 미국 경제성장률(GDP) 잠정치는 2.9%로 발표했다. 이는 월가 전망치 2.8%와 블룸버그 예상 2.6%를 상회한 것이다. 지난해 미국은 1분기 -1.6%, 2분기 -0.6%, 3분기 3.2%에 이어 4분기 2.9%로 연간 성장률이 2.1%로 플러스 전환했다. 2021년 5.9%보다는 크게 하락했으나 연준의 긴축에도 불구하고 선방했다는 평가다.

 

이날 테슬라도 전일 장마감이후 실적발표가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면서 11% 급등하며 투자심리를 자극했고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그외에 빅테크주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알파벳 등이 모두 상승세로 마감했다. 테슬라는 금리인상등으로 자동차 판매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경고에 시간외에는 소폭 상승에 그쳤다.

 

한편 노동시장의 과열은 연준의 긴축 요인인데 주간 신규실업수당 신청건수는 18만 6000건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지난해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빅테크 업체들의 구조조정에도 불구하고 노동시장은 여전히 호조를 보이는 상태다.

 

장마감 이후 인텔은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며 시간외 급락했다. 시장은 다음달 1일 FOMC회의에 주목하는 모습인데 연준의 올해 통화정책 관련 브리핑에 따라 시장 흐름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유럽증시는 소폭상승했고 국제유가(WTI)는 GDP 성장률 호조에 상승했다. 1.07% 오른 배럴당 81.01달러를 기록했다. 

 

전일 우리시장은 미국 경기 연착륙 기대감속에 외국인이 10일 연속 매수기조 유지 그리고 공매도 숏커버링 성격의 기관 수급 등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테슬라 실적 예상치 부합과 현대, 기아차 실적 호전 등으로 자동차, 이차전지 중심 급등세를 보이며 투자심리가 회복된 모습이다. 외국인은 환율 하락에 수익 역시 커지는 상황이다. 외국인의 삼성전자 등의 순매수 기조는 좀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눈에 띄는 예탁금 증가 등 추세전환 신호 확인까지 종목별 차별화가 심화된 흐름이 예상된다. 2월 FOMC까지 시장은 이같은 흐름이 예상되며 이후 차익매물을 염두해 둔 대응도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된다.

 

 

1.27 해외증시 동향
1.27 해외증시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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