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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

1.30 오늘 시황 주말 뉴욕증시는 PCE, 기대 인플레이션 둔화 소식에 상승 마감

by 빅히트맨 2023.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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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미국증시는 물가둔화 경제지표 발표에 상승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08% 오른 3만 3978.08 나스닥은 0.95% 오른 1만 1621.71로 마쳤다.

 

 

1.30 다우지수 마감챠트
1.30 다우지수 마감챠트

 

 

1.30 나스닥 마감챠트
1.30 나스닥 마감챠트

 

 

주말 미국증시는 예상보다 완만한 인플레이션 소식에 상승세를 보였다. 주간으로 다우는 1.8% 상승했고 S&P500과 나스닥은 각각 2.5%, 4.3% 상승했다. 12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상승률은 전년동기대비 4.4%로 11월 4.7% 상승보다 낮았고 월가 예상치에 부합했다. 근원 PCE는 지난해 9월 5.2% 기록 이후 꾸준히 낮아지는 모습이다. 

 

미시건대 기대 인플레이션 역시 하락했는데 향후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이번달 3.9%를 기록했다. 전월 4.4% 보다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는 4개월 연속 하락이다. 5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2.9%로 지난달과 같았다. 미시건대 1월 소비자 신뢰지수 확정치도 64.9로 확정됐는데 전월 59.7보다 상승했고 예비치 64.6보다 높았다.

 

한편 기업실적은 엇갈리게 발표됐다. 테슬라는 실적호조를 보였으나 인텔은 실적 악화를 보였다. 인텔은 월가 전망치를 크게 하회한 실적발표로 주가는 6% 이상 하락했다. 셰브론은 매출은 예상치 상회 순이익은 하회하며 하락했다. 아메리칸익스프레스는 예상치 하회 실적발표했으나 배당 확대 소식에 10% 급등하기도 했다.

 

유럽증시는 소폭상승했고 국제유가(WTI)는 1.64% 내린 배럴당 79.68달러를 기록했다. 

 

우리시장은 외국인의 연초이후 삼성전자, 하이닉스, 자동차 등 대형주 중심 매수기조 유지로 긍정적인 수급상황에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번주는 일단 미국 FOMC회의 관련 경계감과 코스피 4주연속 상승에 따른 매물 소화도 감안한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삼성전자 등 국내외 주요 기업 실적 관련 변동성 흐름 역시 감안할 요인인 만큼 괌심이 필요하다. 

 

외국인의 매수 강도가 약해지면 단기조정과 매물소화 과정이 예상되어 외국인 수급이 중요한 시점이다. 지난주 강세를 보인 업종 전기전자, 반도체, 이차전지, 자동차 중심 외국인 수급에 주목해야할 것으로 판단된다. 

 

 

1.30 해외증시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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