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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

1.25 오늘 시황 뉴욕증시 연준긴축과 어닝시즌에 주목하며 혼조 마감

by 빅히트맨 2023.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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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미국증시는 다음주 예정된 FOMC회의와 기업실적에 따른 변동성 끝에 혼조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31% 오른 3만 3733.96 나스닥은 0.27% 내린 1만 1334.27로 마쳤다. 

 

 

1.25 다우지수 마감챠트
1.25 다우지수 마감챠트

 

 

1.25 나스닥 마감챠트
1.25 나스닥 마감챠트

 

 

전일 미국증시는 장초반 연휴기간 오른 차익매물로 하락 출발했다. 연준이 기준금리 인상이 조기에 멈출 수 있다는 기대감에 급등한 이후 숨고르기 조정을 보였다. 개장전 나온 기업실적들도 부진했는데 3M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순이익을 발표했으며 수요둔화로 사업여건이 어려웠다고 발표했다. 6.25% 급락했다. 존슨앤존슨도 지난해 4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하회하며 주가 하락했다. 한편, 아마존, 메타, 인텔, AMD 주가는 하락했고 애플, 넷플릭스, 테슬라 등은 상승하며 빅테크주들도 혼조세를 보였다.

 

경제지표도 경기위축을 보였으나 지난달보다는 조금 나아진 모습이다. 이번달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46.8로 제조업 확장과 위축 기준선 50을 하회했다. 다만 전달 46.2보다는 나아진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12월보다는 낫지만 미국경제가 금융위기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둔화중이라고 해석했다. 

 

국제유가(WTI)는 1.83% 내린 배럴당 80.13달러를 기록했다. 장마감 이후 나온 마이크로소프트 실적은 월가 전망치를 상회하며 안도감을 줬다. 최근 1만명 감축 계획을 발표하며 수익성 방어 의지를 보였고 시간외 5% 상승했다. 유럽증시는 혼조를 보였는데 독일은 하락, 프랑스는 상승했다. 

 

우리시장은 연휴기간 연준의 연내 금리인상 중단 문제가 부각되며 해외증시의 급등 등 위험자산 선호가 강화된 모습은 긍정적인 요인이다. 2월 연준회의를 앞두고 지난주 연준인사들이 25bp 인상 선호를 보인점도 조기 금리인상 중단에 힘이 실리는 상황이다. 특히, 연휴기간 빅테크주들이 급등한 것도 금리관련 영향이 큰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달러 약세가 이어질 가능성과 외국인 매수기조 유지시 우리시장도 긍정적인 흐름이 예상된다. 장초반 상승 출발이 예상되고 외국인과 기관 수급에 따른 흐름이 전망된다. 삼성전자 등 전기전자 대형주 흐름에 대한 관심과 예탁금, 거래대금의 눈에 띄는 증가까지 종목별 반등을 감안한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1.25 해외증시 동향
1.25 해외증시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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