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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

12.5 오늘의 시황, 주말 미국증시 예상보다 강한 고용지표에 혼조마감

by 빅히트맨 2022.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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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미국 증시는 11월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호조를 보이며 하락 출발 이후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 0.10% 오른 3만 4429.88, 나스닥은 0.18% 내린 1만 1461.50에 마쳤다. 

 

 

12.5 다우지수 마감챠트
12.5 다우지수 마감챠트

 

 

12.5 나스닥 마감챠트
12.5 나스닥 마감챠트

 

 

투자자들은 예상을 웃도는 강한 고용지표에 연준이 높은 금리를 유지할 것으로 우려했다. 미국 11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26만 3,000명 증가했는데 월스트리트 저널 예상 20만 명을 웃돌았으며 여전히 25만 명 이상을 상회했다. 월평균 신규고용은 39만 2,000명으로 지난해 56만 2,000명보다는 낮았지만 2019년 16만 4,000명보다는 높았다. 실업률은 3.7%로 전달과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예상보다 강한 고용에 10년 물 국채금리가 장중 3.6%로 오르기도 했으나 이내 3.5%대를 기록했다. 2년 물 국채금리도 오름폭을 줄이고 4.29% 수준에 거래됐다.

 

전문가들은 예상을 웃도는 고용지표에도 13~14일 FOMC회의에서 연준은 빅 스텝 0.50% pt 인상을 전망했다. 13일 발표 CPI 지수가 관건인데 CPI 지표 둔화 시 올해와 내년 금리인상 기대도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주는 ISM 비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 생산자 물가지수 PPI, 미시건대 소비자 신뢰지수 등의 발표가 남았다. 지표들이 둔화하면 연준의 긴축이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지만 빠른 악화는 내년도 경기침체 우려가 재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시장은 지난주 금요일 미국 고용지표를 앞둔 경계감에 하락했는데 선반영 된 측면도 있다고 판단된다. 미국 시장이 보합권 혼조세로 우리 시장 반등 시도가 예상된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와 연준 인사들의 발언 등으로 상승과 하락이 반복되는 양상이다. 추가상승 특히, 2500pt 저항을 뚫기 위해서는 거래대금, 예탁금 증가 그리고 뚜렷한 상승 모멘텀이 확인되야할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다음주 13일 CPI 발표, FOMC 회의까지 지수 변동성 흐름을 감안한 대응이 필요하다. 외국인, 기관 수급 관련주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함께 최근 중국 방역 완화와 관련 리오프닝 주와 네옴 시티 관련주 등 개별종목별 수익률 게임 형태가 예상된다. 

 

 

12.5 해외증시 동향
12.5 해외증시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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