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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

12.26 오늘의 시황 주말 미국은 물가지표 둔화 소식에 상승마감

by 빅히트맨 2022.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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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미국증시는 연휴를 앞두고 거래소강상태 속에 물가지표 둔화와 낙폭과대에 따른 저가매수로 소폭 상승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53% 오른 3만 3203.93, 나스닥은 0.21% 오늘 1만 497.86으로 마쳤다. 

 

 

12.26 다우지수 마감챠트
12.26 다우지수 마감챠트

 

 

12.26 나스닥 마감챠트
12.26 나스닥 마감챠트

 

 

주말 미국증시는 연휴를 앞두고 거래가 급감했다. 주간으로 다우는 0.86%상승했고 나스닥과 S&P500 지수는 각각 0.2%와 1.94% 하락했다. 나스닥과 S&P500 지수는 3주 연속 주간으로 하락했다. 이날 S&P500 지수 11개 부문 모두 상승했는데 통신, 유틸리티주가 상승했고 유가상승에 에너지주들이 상승을 주도했다.

 

투자자들은 연준이 선호하는 지표인 개인물가지수(PCE)에 주목했는데 전달대비 0.2% 상승했고 전년동기대비 4.7% 상승했다. 둘다 10월 3%, 5.0% 상승대비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월 내구재 수주는 전달 보다 2.1% 감소했고 시장예상치를 밑돌았다. 소비지출은 0.1% 증가해 전달 0.9%보다 크게 둔화했다. 반면 미시건대 소비자신뢰지수는 59.7로 예상치 59.1보다 상회했다.

 

시장에서는 PCE지표가 연준의 향후 금리인상 행보에 크게 영향 줄 것이 없다는 해석이다. 국제유가는 러시아가 서방의 가격상한제에 대응해 감산할 것이란 소식에 크게 상승했다. 서부텍사스산 원유 선물가격(WTI)는 2.67% 급등한 배럴당 79.56달러를 기록했다. 

 

우리 시장은 이번주 해외증시 주초 미국휴장, 주후반 폐장을 앞두고 거래 소강상태가 예상된다. 연말마다 나오는 대주주 양도세 회피 물량으로 27일까지 매물도 감안해야 할 시점이다. 다만 올해 가족지분 합산 방식 폐지는 추가매물 제한 요인이다. 이번주 27일 배당기준일, 28일 배당락 등 일정을 감안해야할 것으로 보이고 변동성 장세가 예상된다. 배당관련 금융투자 물량이 배당 이후 매도로 나올 가능성이 있는 만큼 외국인이 어느 정도 소화할지에 따라 지수하방이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금주는 수급 관련 변동성 심화 감안해야 하며 내년 실적전망 기대 낙폭과대 종목중심 선별적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다.

 

 

 

12.26 해외증시 동향
12.26 해외증시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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