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3 마감시황 미국발 경기 및 기업실적 우려에 하락 마감

전일 미국 빅테크주 중심 하락 영향에 전기전자 대형주 중심 외국인매도로 하락마감했다. 코스피는 6주 연속 하락을 기록했고 코스닥은 11월 이후 처음 700선을 하회했다.

KOSPI 2313.69(-1.83%)   KOSDAQ 691.25(-3.32%)

 

 

12.23 코스피 마감챠트

 

 

12.23 코스닥 마감챠트

 

 

오늘 시장은 전일 미국 3분기 GDP성장률 예상치 상회와 고용시장 등 경기지표 호조가 오히려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 요인으로 부담을 주며 외국인 현선물 매도로 하락 마감했다. 특히 전일 미국 빅테크 중심 기술주들의 하락이 우리 시장 투자심리를 크게 위축시킨 모습이다. 당분간 연준의 긴축완화 기대감이 낮아진 가운데 기업실적 등 개별이슈에 따른 시장 변동성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 외국인은 5일 연속 거래소 전기전자 대형주 중심매도를 이어갔고 기관은 금융투자 중심으로 배당관련주 등을 매수했다. 코스피는 주간으로 6주 연속하락마감했고 코스닥은 11월 이후 처음 700선을 하회했다. 

 

다음 주는 지나치게 낙폭이 과대업종과 수급이 예상외로 약했던 종목중심 반등시도가 예상되는 시점이다. 특히, 연말연초 코스닥 개별종목중심 강한 시세가 나온 과거 경험상 종목별 수급에 대한 관심을 지속하며 대응이 필요하다. 지수보다 계속해서 개별 종목별 단기대응이 유효하다고 판단된다. 아시아 증시도 일본, 대만, 홍콩, 중국증시 모두 하락세로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4.60원 오른 1280.80원을 기록했다.

 

금일 외국인은 전기전자, 운수장비 등 대형주 중심 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고 유통업종은 매수했다.

기관은 전업종 고르게 매수했다.

 

특징주로는 한은 내년 금리인상 소식에 SCI평가정보 상승, 미국 반도체주 하락에 삼성전자, 하이닉스 약세, 테슬라 급락에 2차전지주들 하락 등이다. 

 

 

12.23 투자주체별 매매동향

 

 

12.23 환율동향 및 챠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