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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

1.2 오늘의 시황 연말 미국증시는 하락 마감 우리시장은 반등시도 전망

by 빅히트맨 2023.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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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자 연말 미국증시는 하락했다. 연간기준 2008년 이후 최악의 성적표를 보였다. 다우지수는 0.22% 내린 3만 3147.25, 나스닥은 0.11% 하락한 1만 466.48을 기록했다. 

 

1.2 다우지수 마감챠트
1.2 다우지수 마감챠트

 

 

1.2 나스닥 마감챠트
1.2 나스닥 마감챠트

 

 

 

주말 미국증시는 경기침체 우려와 세금정산 매도가 나오면서 장중내내 약세를 보이다 장막판 기술주들은 낙폭을 줄이며 마감했다. 2018년 이후 3대지수는 처음으로 하락마감했고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성적표를 보였다. 나스닥의 경우 경기침체 우려로 한해동안 33.19% 폭락했다. 나스닥지수가 4개분기 연속 하락은 닷컴버블 이후 처음이다. 다우와 S&P500 연간 낙폭은 8.78%, 19.44%를 기록했다. 

 

월별로 12월 나스닥은 8.7%, 다우와 S&P500은 각각 4.2%, 5.9% 하락했다. 연준의 고강도 긴축과 고금리 정책과 경기침체 우려가 투자심리를 계속해서 악화시켰다. 게다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지정학적 불안감이 한해 증시를 억눌렀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4bp 오른 3.88%에 거래됐다. 10년물 국채금리는 한햇동안 2.34% 급등 1977년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달러인덱스는 0.43%내린 103.53을 기록했다. 국제유가(WTI)는 1.86달러 오른 80.26달러를 기록했다. 

 

우리시장은 연말 미국증시가 하락했으나 낙폭과대에 따른 반등시도도 가능할 시점이라고 판단된다. 특히 미국장 애플과 테슬라 등 주요기업의 낙폭과대 저가매수 시도는 다소 긍정적인 모습이였다. 미국과 중국 주요 경제지표 발표와 우리시장 수출 지표 등에 따른 변동성이 예상되지만 1월효과 등 기대심리에 따라 우리시장 역시 연초 낙폭 과대 종목별 반등시도에 무게가 실린다. 특히, 최근 인플레이션 둔화로 연준의 금리인상 종료 시점이 2월 또는 3월 정도로 예상되면서 금리상승 압력이 다소 누그러질 가능성도 있는 만큼 지난해 하락폭이 컸던 반도체, 자동차, 2차전지 업종 중심 관심이 필요하다.

 

금주 주요 경제지표 일정을 살펴 보면 1월 2일 한국 12월 수출입, 12월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가 있고 1월 3일 중국 12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 1월 5일 미국 FOMC의사록공개, 12월 공급관리협회 ISM 제조업 지수 등이 있다. 

 

 

 

1.2 해외증시 동향
1.2 해외증시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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