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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

1.12 오늘의 시황 미국증시 물가지수(CPI) 완화 기대감에 상승 마감

by 빅히트맨 2023.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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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미국증시는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예상치 부합할 것으로 기대하며 강보합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80% 오른 3만 3973.01 나스닥은 1.76% 상승한 1만 931.67로 마쳤다.

 

 

1.12 다우지수 마감챠트
1.12 다우지수 마감챠트

 

 

 

1.12 나스닥 마감챠트
1.12 나스닥 마감챠트

 

 

 

전일 미국증시는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긍정적인 수치가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다. 

장초반 강보합 등락을 지속하다 장후반에 상승세로 돌아서며 마감했는데 전망치는 6.5%로 전월 7.1%보다 낮은 수치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새해들어 시장은 인플레이션이 점차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부각된 모습이다.

애틀란타 연은이 공개한 1월 비즈니스 기대 인플레이션은 3.0%로 전월3.1%보다 하락했고 2021년 7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보스턴 연은 총재는 인터뷰를 통해 다음달 1일 FOMC회의에서 25bp 기준금리인상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전 빅스텝(50bp)에서 베이비스텝(25bp)으로 속도조절에 다설 수 있음을 내비쳤다. 이에 국채금리가 하락하면서 증시는 상승했는데 2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4.207%까지 내렸다. 10년물 국채금리는 3.541%까지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12일 CPI와 13일 주요 미국 대형은행들의 실적발표에 주목했다. 전문가들은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막바지에 기술주들을 사야한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는데 이날 애플은 2.11%, 마이크로소프트 3.02%, 아마존 5.81%, 테슬라 3.68% 상승하는 등 빅테크주들이 상승을 견인했다. S&P500 11개 업종 모두 상승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25% 상승했다. 유럽증시는 모두상승했고 국제유가(WTI)는 3.05% 오른 배럴당 77.41달러를 기록 5일 연속 상승했다. 달러인덱스는 0.01% 오른 103.25를 기록했다. 

 

우리시장은 전일 외국인과 기관의 대형주 중심 매수로 상승했는데 코스피가 6거래일 연속 상승함에 따라 일정부분 매물도 감안한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금일은 옵션만기일로 최근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등으로 변동성 확대도 감안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미국증시와 마찬가지로 대형주 특히 전기전자 중심 낙폭과대 인식에 따른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이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는데 장초반 미국 반도체 지수 상승으로 상승 출발 이후 흐름에 주목할 필요가 있겠다. 아울러 대형주에서 중소형주 등으로 순환매성 수급에 대한 관심과 함께 테슬라 최근 반등에 따른 2차전지, 전일 미국 태양광 투자 소식에 따른 태양광 관련주 등 종목별 차별화 흐름이 예상된다. 미국 CPI관련한 경계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시장 수급에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1.12 해외증시 동향
1.12 해외증시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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