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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8일 증시전망 시황 주말 뉴욕증시 고금리 장기화 우려에 하락 주말 미국증시는 유가상승에 인플레이션 장기화 및 연준 긴축 장기화 우려로 하락했다. 다우는 0.83% 하락한 3만 4618.24 나스닥은 1.56% 내린 1만 3708.33에 마쳤다.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부담감이 커지는 상황이다. 이날 발표한 8월 수입물가지수는 전월보다 0.5% 상승해 5월 이후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예상치는 0.3% 상승이고 전월 0.1%를 상회했다. 에너지 수입물가가 전달보다 6.7% 급등한 탓이다. 국제유가가 연중 최고치를 재차 경신중이다. 심리적 저항선 90달러선도 돌파하면서 100달러 전망이 나오고 있다. 국제유가 WTI는 0.61달러 오른 배럴당 90.77달러를 기록했다. 러시아와 사우디의 감산연장에 공급부족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국경제는 여전히 견조하고 중국 경기도 .. 2023. 9. 18.
9월15일 증시전망 시황 뉴욕증시 지표호조로 연착륙 기대감에 상승 미국증시는 경제지표호조와 ARM 상장 성공에 상승했다. 다우는 0.96% 상승한 3만 4907.51 나스닥은 0.81% 오른 1만 3926.05에 마쳤다. 이날 발표된 8월 생산자 물가지수 PPI 상승률이 예상치를 상회했다. 전월 대비 0.7% 상승했다. 이는 2022년 6월 0.9%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이다. 예상치 0.4%도 상회했고 전년동기대비 1.6% 올랐다. 이 역시 예상치 1.2%를 웃돌았다. 최근 국제유가상승에 영향받은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식량과 에너지 제외 근원 PPI는 전월 대비 0.2% 오르는 수준에 그치면서 호재로 작용했다. 이는 예상치에 부합한 수준이다. 전년대비도 2.2% 상승했다. 유가상승에도 근원 PPI가 크게 오르지 않아 투자자들이 안도한 상황이다. 기조적 물가상황을 볼 .. 2023. 9. 15.
9월14일 증시전망 시황 뉴욕증시 CPI소화이후 혼조 마감 미국증시는 물가상승세가 다소 둔화됐지만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는 판단 속에 혼조마감했다. 다우는 0.2% 내린 3만 4575.53 나스닥은 0.29% 상승한 1만 3813.58에 마쳤다. 이날 시장은 8월 CPI에 주목했는데 전년동월대비 3.7% 상승해서 월가 예상치 3.6%를 상회했다. 최근 급등한 국제유가 상승분이 반연된 모습이다. 전월대비는 0.6% 올랐다. 다만 근원 CPI는 둔화됐다. 8월 근원CPI 전년동기대비 4.3%상승해서 전달 4.7%보다는 둔화됐다. 전월대비는 0.3% 상승해서 예상치 0.2%를 상회했다. 유가상승에도 전반적인 물가상승세가 다소 둔화된 것으로 해석됐다. 물가상승세는 둔화됐지만 시장 예상을 상회하면서 3대지수는 상승폭도 제한적인 모습속에 혼조로 마감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보.. 2023. 9. 14.
9월 13일 증시전망 시황 뉴욕증시 오라클, 애플 부진에 하락 마감 미국증시는 오라클, 애플 등 기술주 부진에 하락했다. 다우는 0.05% 내린 3만 4645.99 나스닥은 1.04% 하락한 1만 3773.61에 마쳤다. 이날 기술주부진, 유가상승에 하락했는데 오라클은 분기 매출이 예상치를 하회한 데다 향후 전망도 하향하면서 13%대 급락했다. 클라우드 매출 우려로 경쟁업체 아마존,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등도 하락 마감했다. 오후 아이폰 15 시리즈를 공개한 애플도 하락했고 전날 급등한 테슬라는 2% 이상 하락했다. 에너지주들은 유가상승에 강세를 보였다. 기술주들 전반에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 모습이다. 애플은 중국발 수요감소 우려속에 신제품이 특별한 변화가 없고 가격 동결에 따라 수익성 기대감도 줄어든 상황이다. 애플 주가 움직임에 시장 분위기가 좌우되며 나스닥 하락을.. 2023. 9. 13.